본 사건은 피해자와 의뢰인이 친구 사이인 동시에 수년간 돈을 받고 성관계를 나누었던 특수한 사례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사건 당시 의뢰인과 피해자는 평상시처럼 성과계 대가를 주고 받기로 약속하고 성관계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은 피해자에게 약속한 화대를 주지 않아, 화가 난 피해자는 처음에는 성매매로만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이런 저런 것을 물어보더니 성관계는 강제로 당한 것 아니냐? 라고 물어보았고, 성관계 후 화대를 바로 주지 않은 것이 화가 난 피해자는 의뢰인이 자신을 강제로 강간한 것이 아닌데도, 강간이 맞다고 말했던 사건입니다. 피해자는 강간이라고 말한 것이 후회되어 고소취하 하려고 경찰서에 찾아갔는데, 경찰이 취하가 안 된다고 피해자의 고소취하 의지를 꺽어 사건이 점점 더 의뢰인에게 불리하게 되었던 사건입니다.
의뢰인은 현관문이 열려있던 어느 집에 들어가 안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여성의 엉덩이를 1회 쓰다듬은 행위로 주거침입준강제추행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인지기능이 조금 낮았던 의뢰인은 정말 자신도 모르게 단 한번 충동적인 실수를 저질러 바로 경찰에 체포되어 구속된 상황이었습니다. 가족들은 판결 받기 이전에 이미 구속된 상황인 의뢰인을 너무나 걱정하며 좌절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문제되었던 소00넷 '밤문화 기행기' 게시판에 게시된 이용자들의 인증 사진이 문제 되었던 사건으로 수십명의 이용자들이 수사를 받았고, 운영진을 제외한 이용자들은 대부분 초범이었기 때문에 구약식기소되었으나 일부 이용자는 자신들이 올린 사진들이 자신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 아니고 인터넷 상에 떠도는 사진들을 게시한 것이며, 일부 이용자는 내가 올린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며 정식재판청구를 하여 정식재판으로 진행된 사건이었습니다.
의뢰인은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러나 깊은 연인 관계가 된 여성(고소인)에게는 불행하게도 가정이 있었습니다. 의뢰인과 연인 관계로 지내오던 여자친구(고소인)는 남편에게 내연관계가 발각이 됩니다. 당시 여자친구(고소인)는 자신의 잘못과 책임을 회피하기 위하여 남자친구였던 의뢰인을 강간상해, 감금 등으로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경찰, 검찰 조사에서 너무나 억울했던 피고인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경찰, 검찰은 피고인의 진술을 믿지 않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하게 됩니다.
의뢰인은 지하철에서 여성의 다리를 몰래 촬영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었고 역시나 디지털포렌식을 거쳐 꽤 많은 촬영물들이 복구되어 처벌을 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인터넷 검색으로 성매매 알선업자를 알게되었고 알선업자와 연락을 취해 오피스텔에서 미성년자인 여성을 만나 성매수를 하고 강간했다는 혐의로 경찰조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상황이라 아동청소년법위반(아청법)혐의까지 받고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A는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여자화장실 부근을 서성이다가 어느 여성이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하였습니다. 술도 마셨기에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여성을 따라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여성이 용변을 보는 모습을 훔쳐보았고 깜짝 놀란 여성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되어 혐의를 받게되었습니다. 게다가 의뢰인은 이미 성범죄 전력이 있는 재범인 상황이었습니다.
의뢰인은 본 변호사와 상담 시 당시 수원남부지방경찰청 풍속팀의 대대적인 오피스텔(동탄 샤넬 및 화성 병점 일대) 의 성매매단속으로 인해 장부에 그 이름 및 성매매여성 그리고 날짜 등이 자세히 기재가 되어 있는 점이 발견 되어 피의자신분으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소환날짜가 정해진 상태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본 변호인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의뢰인은 공무원 신분이어서 벌금이상의 형이 나오면 안되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피의자신문조서를 동석하여 알게 된 결과 의뢰인의 이름이 이미 업체의 성매매대장에 5회가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카찰죄] 지하철 카메라등이용촬영죄 합의없이 벌금형 신상공개 면제 [2020년 07월]
결과
벌금형
1. 사건의 특징
A는 평소 지하철을 이용해 통학을 하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호기심에 지하철을 탈 때마다 여성들의 다리와 치마속을 몰래 촬영하곤 했습니다. 사건 당일날도 평소처럼 지하철에서 어느 여성의 치마속을 촬영하고 있었고 결국 대학생 A는 피해 여성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A는 수십번에 걸쳐 피해자와의 합의를 시도했지만 피해자는 A의 처벌만을 원한다는 일관적인 입장으로 끝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2. 변호인의 조력
선율 변호인이 A의 사안을 살펴보니 이미 A의 휴대폰에서 이번 피해자의 영상 뿐만 아니라 그 동안 몰래 촬영했던 동영상이 수 십개 발견되었기에, 이처럼 증거들이 명백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범죄를 부인하는것은 유리할 것이 없어보였습니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A는 이제 갓 성인이 된 대학생이었고 이번 카메라등이용촬영죄 혐의로 성범죄 처벌을 받게되면 형벌 자체보다도 보안처분인 신상 공개, 고지 명령과 취업 제한 명령으로 당장 계획중인 군대 입대도 불가하는 등 앞으로의 A의 인생이 매우 불확실할 것으로 우려되어 선율 변호인은 A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조력하였습니다.
3. 결과
A는 피해자와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선율 변호인의 조력으로 다행히 벌금형 처분을 받았고 신상 공개, 고지 명령과 취업제한 명령은 면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4. 사건 담당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