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톡톡 전화문의

메뉴 건너뛰기

  • 강간
  • 2021,07,09
    결과
    집행정지

23.jpg22.jpg

 

 

의뢰인과 피해자는 같은 학교친구로 사건 당일에도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술자리가 끝난 뒤, 의뢰인은 술에 취한 피해자가 걱정되어서 집에 잘 도착했는지 연락을 했는데, 피해자는 아직 술기운이 남아 집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였고, 이에 의뢰인은 피해자가 걱정되어 피해자가 사는 아파트로 왔습니다. 그리고 의뢰인과 피해자는 함께 아파트 옥상 출입구 복도에서 잠을 함께 자고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피해자가 의뢰인을 준강간혐의로 고소했고, 이에 의뢰인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 부쳐졌습니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는 의뢰인에게 전학조치(제17조 제1항 제8호), 피해 학생 및 신고고발 학생에 대한 접촉, 협박 및 보복행위의 금지(제17조 제1항 제2호), 특별교육이수(제17조 제3항)를 결정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그동안 자신이 지내던 학교를 떠나 다른 학교로 강제 이전되는, 강제 전학 조치가 이행될 매우 급한 상황에 처해져 있던 것입니다.

 

 

1. 사건의 특징

 

의뢰인은 피해자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가던 길에 피해자가 걱정되어 피해자를 찾아와서 다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술에 취한 피해자를 강간한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피해자가 의뢰인에게 과도한 스킨십을 했고, 성관계까지 요구했던 것입니다. ​

 

그러나 피해자는 술에 취한 자신을 의뢰인이 먼저 다가와 스킨십을 했고, 강제로 성관계하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즉 본 사건, 학교폭력문제의 핵심은 ① 피해자가 술에 취했는지 아닌지 여부, ② 술에 취한 피해자를 강간했는지 여부였습니다.

그런데 아직 준강간에 대한 검찰이나 법원의 판단이 나오기도 전에 학교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고 의뢰인에게 전학 등의 중대한 조치를 내렸던 것입니다. 

 

 

2. 변호인의 조력

 

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조치에 대한 조력

① 집행정지 신청

학교폭력문제 해결에 대해 경험과 비법이 있던  학교폭력 변호사 법률사무소 선율의 학교폭력변호사인 본 변호사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조치에 대해 집행정지를 신청했습니다. ​

 

② 가해학생 징계조치처분 취소소송 제기 자치위원회가 의뢰인에게 징계조치를 한 이유는 피해자에 대한 준강간이라는 범죄사실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의뢰인은 준강간 혐의를 완전히 부인하고 있었고, 아직 준강간혐의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없었으므로 징계사유가 없음을 강력하게 주장하였습니다. 따라서본 변호인은 의뢰인에게 준강간 혐의가 없을 밝히기 위해 형사소송에서도 최선을 다해 조력하였습니다. ​ ​

 

 

나. 관련 형사사건(준강간)에 대한 조력 본 변호인은 준강간이 혐의없음을 강력하게 주장하였습니다. 사건 당일 피해자가 취하지 않았던 정황을 입증할 증거를 모았고, SNS 메세지 등을 통해 피해자가 과도한 스킵십을 유도한 점, 피해자와 의뢰인의 과도한 스킨십 이후에도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의뢰인을 찾아와 함께 잠을 청한 점, 의뢰인과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는 피해자 진술의 확보 등을 통해 의뢰인의 준강간 혐의를 벗어냈습니다.

 

 

3. 결과

 

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조치(학교장의 조치)에 대한 집행정지

수원지방법원은 본 학교폭력변호사의 의견을 수용하여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나. 준강간(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에 대한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의뢰인은 용인 화성 동탄 성남 분당 형사 전문 변호사이자 성범죄 전문 변호사인 본 변호사의 도움을 받은 결과 준강간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받았습니다.

 

 

4. 사건 담당 변호사

남성진.jpg신혁범.jpg배희정.jpg

 

번호 분류 제목 날짜
강간 [학교폭력]징계(전학)조치 집행정지
집행정지
2021.07.09
122 강간 [피해자 고소대리] 주거침입하여 강간 피해를 당한 여성을 대리하여 고소를 진행 - 가해자 징역 5년
가해자 징역5년
2021.09.01
121 음란물소지/유포죄 [통매음] 페이스북으로 음란한 영상을 보낸 의뢰인의 사례 [2023년 08월]
검사 항소 기각
2023.08.23
120 음란물소지/유포죄 [통매음] 전 아내로부터 성관계를 종용당한 의뢰인 사례 [2023년 03월]
무혐의
2023.04.10
119 음란물소지/유포죄 [통매음] 온라인 채팅 어플에서 여성과 성적인 대화를 나누어 고소 당한 의뢰인 [2021년 12월]
기소유예(불기소)
2021.12.31
118 음란물소지/유포죄 [통매음] 비대면 음성 애플리케이션 이용해 음란한 말 전달한 사례, 무혐의 결정 [2022년 06월]
무혐의
2022.06.29
117 카메라등 이용죄 [카촬죄+주거침입+협박] 전 여자친구로 부터 주거침입, 강간, 카메라 촬영 혐의를 받아 1심->징역->항소심 진행하여 집행유예 받은 사안 [2022년 02월]
집행유예
2022.03.11
116 카메라등 이용죄 [카촬죄+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성인 남성, 약식명령 벌금형 판결 [2022년 08월]
약식벌금
2022.08.19
115 카메라등 이용죄 [카촬죄+다중이용장소침입] 화장실에서 학원 선생님을 불법촬영한 중학생 피의자 사례 [2023년 09월]
보호처분 1호
2023.10.18
114 음란물소지/유포죄 [카촬죄] 호기심에 토렌트를 이용해 불법촬영물을 다운받아 반포하였다는 혐의 [2022년 04월]
기소유예
2022.05.06
113 카메라등 이용죄 [카촬죄] 핸드폰에서 성관계 영상이 다수 발견되어 카촬 혐의를 받은 의뢰인 사례 [2023년 08월]
무혐의
2023.08.31
112 카메라등 이용죄 [카촬죄] 핸드폰 카메라로 불상의 여성들 대상 123회 촬영하다가 신고당한 사례 [2024년 02월]
집행유예
2024.02.14
111 카메라등 이용죄 [카촬죄] 지하철에서 수 차례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여 혐의를 받은 사안(재범) [2021년 10월]
집행유예
2021.11.04
110 카메라등 이용죄 [카촬죄] 지하철 역에서 여성들 몰래 촬영한 혐의 받은 의뢰인 사례 [2023년 09월]
약식벌금
2023.09.11
109 카메라등 이용죄 [카촬죄] 전 여자친구 성관계 사진 트위터에 게시한 사례 [2023년 07월]
집행유예
2023.08.07
108 카메라등 이용죄 [카촬죄] 이웃집 환한 불빛을 보고 호기심으로 범행을 저지른 사례 [2023년 02월]
기소유예
2023.03.07
107 카메라등 이용죄 [카촬죄] 여자친구 성관계를 동의 없이 몰래 찍은 사회복무원인 의뢰인 사례 [2023년 06월]
집행유예
2023.06.12
106 카메라등 이용죄 [카촬죄] 아파트 관리직으로 일하던 중 주민 카촬한 사례 [2024년 02월]
집행유예
2024.03.04
105 카메라등 이용죄 [카촬죄] 레깅스와 같이 몸에 달라붙는 옷을 착용한 피해자에게 신고당한 사례, 무혐의 판결 [2022년 08월]
무혐의
2022.09.19
104 음란물소지/유포죄 [카촬죄] 공무원 신분인 의뢰인, 아동청소년 토렌트 불법촬영물 소지 혐의를 받은 사안 [2021년 10월]
기소유예
2021.12.09